캘거리 한글학교 체육대회, 웃음과 열정으로 빛난 하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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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2월 6일, 13일, 20일 각 3일에 걸쳐 약 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캘거리 한글학교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 마무리되었습니다.


▲ 중급반 체육대회 단체사진

이번 체육대회는 초급반(총 5반), 중급반(총 5반), 고급반(총 4반)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,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동과 화합의 가치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
김준희 교장선생님의 개회사로 막을 연 행사는 “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고 하나 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”라는 메시지로 시작되었습니다.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들로 진행되었습니다.

초급반에서는 ‘바구니에 콩주머니 넣기’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

봉사선생님들이 헬멧을 쓰고 바구니를 들고 등장해 과장된 리액션으로 경기의 재미를 더하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.


▲ ‘바구니에 콩주머니 넣기’ 청.백전

중급반에서는 ‘큰 공 굴리기’ 경기가 특히 호응을 얻었습니다. 여기에 한글 학습과 연계된 미션이 추가되어 체육 활동과 학습의 즐거움을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고급반에서는 ‘공 넘기고, 굴리기’와 ‘미션 이어달리기’를 통해 치열한 경기를 이뤘습니다. 이를 통해 학생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웠습니다.

▲ 고급반 ‘공 넘기고, 굴리기’ 청.백전

특히 ‘미션 이어달리기’ 종목에서는 신발 거꾸로 바꿔 신기, 훌라후프 돌리기, 줄넘기 넘기, 선생님과 함께 달리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발휘했습니다. 무엇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뛰는 모습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,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.

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 한 학생은 “친구들과 함께 뛰고 응원하며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”고 소감을 전했습니다.

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이번 캘거리 한글학교 체육대회는 모두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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