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반 10-11월 모습

Published by

on

한글날을 맞아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함께 배웠습니다. 언어학자가 칭찬하는 한국어의 과학성과 고유성을 함께 배우고, 한국어/한국문화로 수업을 이어가는 뉴욕의 한 고등학교 이야기도 함께 배웠습니다.

만약에 게임을 통해서 1. 만약 세종대왕이 부하들의 반대에 못 이겨 훈민정음을 반포하지 않았더라면? 2. 한글을 읽지 못해서 마을 어른의 거짓말을 알아채지 못한다면? 3. 내가 한국어 교사가 된다면? 이라는 상황에 아이들의 기발한 대답을 들어보았어요. 한글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모두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!

통일반에서는 수업 시간 시작 전에 “필사쓰기” 활동을 통해서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는데요, 주로 가사가 근사한 노래를 들으면서 멋진 가사 구절을 받아 적습니다. 띄어쓰기와 다양한 표현, 맞춤법 등을 올바르게 적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이에요.

할로윈이 있던 10월 말, 우리는 한국의 무서운 이야기로 자주 등장하는 “도깨비”에 대해 배웠습니다. 일본의 영향으로 잘못 알려진 도깨비의 외모와 성격을 다시 바로잡고, 진짜 한국의 도깨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. 위 모습은 통일반 친구들이 직접 그린 도깨비 마인드맵입니다 🙂

이날,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즉 ‘구비문학’이 무엇인지 배우고 실제로 동네 어르신이 들려주는 도깨비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.

Leave a comment